모든 회사가 그렇지만 우리 회사 역시 커뮤니케이션을 중요시하게 여긴다. 외부적인 커뮤니케이션은 물론이지만 그것보다 더 중요한 건 역시 내부 커뮤니케이션일 것이다. 스포츠 팀처럼 일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우리이기 때문에 커뮤니케이션은 일을 함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부분임에 틀림이 없다. 회사에서는 다양한 방법으로 커뮤니케이션을 하게 된다. 같이 점심을 먹고 티 타임을 갖기도 하고, 캔틴에 모여 수다도 떤다. 업무적인 소통을 위해서 미팅도 자주자주 진행되고 있다. 그러다 최근 '사내 커뮤니케이션' 활성화가 필요하단 생각이 들게 되었다. 우선 내부 인원이 확 늘어났다. 내가 입사했던 9월에 비해서도 본사 인원도 거의 2배 가까이, 연구소쪽도 1.5배 이상은 늘어난 것 같다. 인원이 아주 많은 회사는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