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회사가 그렇지만 우리 회사 역시 커뮤니케이션을 중요시하게 여긴다. 외부적인 커뮤니케이션은 물론이지만 그것보다 더 중요한 건 역시 내부 커뮤니케이션일 것이다. 스포츠 팀처럼 일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우리이기 때문에 커뮤니케이션은 일을 함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부분임에 틀림이 없다.
회사에서는 다양한 방법으로 커뮤니케이션을 하게 된다. 같이 점심을 먹고 티 타임을 갖기도 하고, 캔틴에 모여 수다도 떤다. 업무적인 소통을 위해서 미팅도 자주자주 진행되고 있다. 그러다 최근 '사내 커뮤니케이션' 활성화가 필요하단 생각이 들게 되었다.
우선 내부 인원이 확 늘어났다. 내가 입사했던 9월에 비해서도 본사 인원도 거의 2배 가까이, 연구소쪽도 1.5배 이상은 늘어난 것 같다. 인원이 아주 많은 회사는 아니긴 하지만 인원이 단기감에 늘어남에 따라 같이 이야기할 시간이 많이 부족해 진게 사실이다.
그리고 우린 본사와 연구소가 다른 곳에 위치해 있다. 15분 거리 밖에 되지 않지만 거리가 멀어지면 더더더 마음적으로도 멀어질 수밖에 없다. 본사와 연구소 사이에 물리적 거리는 있지만 심리적 거리는 없어야 한다. 이런 저런 방법을 고민하다 노벨티노빌리티 사내 뉴스레터를 시작하게 되었다.
처음 시작을 위해 제일 먼저 한 일은 어떤 플랫폼을 이용할까? 였다. 우선 1) 무료로 이용해야 하고 2) 구성이 단순하며 3) 간단하게 작업할 수 있는 툴을 찾았다. 그 중 스티비로 선정하고 하나 하나 작업에 들어갔다.
사실 아직까지는 뉴스레터를 위한 컨텐츠를 따로 제작하기에는 여력이 없었다. 그래서 Blog에 올라온 내용을 재사용 하는 방법을 택했다. 거기에 사내 소식을 조금씩 전할 생각이다.
노벨티노빌리티의 뉴스레터는 이제 시작되었다. 앞으로는 더 많은 컨텐츠도 만들어 볼 예정이다. 그리고 추후에는 내부만이 아니라 외부로도 뉴스레터가 나가게 될 것이다. 그때까지 많.관.부!
노벨티노빌리티 홍보팀 김명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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