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티노빌리티는 솔직하게 대화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기 위해 주기적으로 회사와 조직 구성원이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기획합니다. 올 한 해 회사가 나아갈 방향성과 계획을 공유하고, 구성원이 회사에 궁금한 점, 바라는 점에 대해 소통하기 위해 지난 2월, 제3회 타운홀 미팅을 진행했습니다.
원활하고 솔직한 소통은 조직을 효율적으로 운영해 조직목표를 달성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회사는 사업의 현황, 향후 계획, 경영방침, 조직문화 등을 구성원에게 투명하게 공유해 구성원들로부터 공감을 얻어야 함께 발맞춰 조직목표를 달성할 수 있습니다. 또, 구성원은 업무 중 생긴 문제점, 장애물을 제거하고 근무 환경 및 복지 개선을 요청해 목표에 집중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노벨티노빌리티는 지난 한 해도 바이오 벤처로서의 성장과 생존을 위해 바쁜 시간들을 보내왔습니다. 글로벌 기술이전을 위한 논의, c-Kit 타깃 ADC 항암제 NN3201의 임상시험계획서(IND) 제출, 투자 유치와 코스닥 상장 업무 등 연초 세웠던 목표들을 달성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해왔습니다. 신약개발이라는 꿈에 한 걸음 더 나아가기 위해 올 한 해도 달성해야 할 목표들과 회사가 나아갈 방향성을 투명하게 공유했습니다.
그리고 이번 행사를 진행하기에 앞서 구성원들에게 회사에 궁금한 점, 바라는 점에 대해 설문을 받았습니다. 설문 내용은 구성원이 궁금해하고 바라는 점들을 바로 이해하기 위해 제3자의 해석 없이 투명하게 공개했습니다. 경영진은 질문을 하나 하나 읽어가며 솔직한 생각을 나누고 중간에 다른 구성원들의 피드백을 받기도 했습니다.
그 중 기억에 남는 질문은 한 달에 한번 구성원 모두가 일찍 퇴근할 수 있는 패밀리데이를 만들어 주면 좋겠다는 내용이었는데, 경영진은 제도를 도입하기 보다는, “Manage thyself” 라는 우리의 조직문화를 더 활성화하는 것을 강조하였습니다. 우리 회사가 강조하는 “유연함”과 “본인의 일에 책임감을 가진다”라는 문화가 더 정착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또, 회사가 지속적인 매출을 일으키는 상업화 기업으로 성장하면 복지 확대 등을 통해 구성원과 이익을 공유하고 싶다는 경영진의 의지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오고 가는 이야기 속에 노벨티노빌리티 구성원 분들이 회사의 성장과 건강한 조직문화에 대해 함께 많은 고민을 하고 있고, 우리 회사의 문화가 점점 행동으로 보여지는 단계로 성장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함께 일하다 보면 서로 간 생각의 차이는 발생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회사는 모두가 솔직한 대화를 할 수 있고 이를 통한 건강한 문제해결을 추구합니다. 솔직하고 원활한 의사소통이 잘 정착된다면 함께 신약개발이라는 목표 또한 이뤄낼 수 있을 거라 믿고 있습니다. 노벨티노빌리티는 앞으로도 자유롭고 투명하게 소통하며 글로벌에서 경쟁력 있는 항체신약 전문 회사가 되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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