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 21

노벨티노빌리티가 일하는 방식

항체 전문 신약개발 회사, 노벨티노빌리티가 일하는 방식을 소개합니다. 조직문화하면 생각나는 기업들이 있습니다. 이름들을 나열해 보면 대부분 IT 기업이라는 공통점을 갖고 있습니다. 이 기업들은 국내외를 불문하고 자신들의 조직문화를 활발하게 알리는 반면, 제약바이오 업계는 시총 130조가 넘는 빅파마라 할지라도 그들이 어떻게 일하는지 알기 어렵습니다. 빅파마도 하지 않는 일을 바이오벤처인 노벨티노빌리티가 굳이 하려는 이유는 이 조직문화가 우리가 추구하는 것임을 소개하고 싶고, 글로만 남기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져 가고 있음을 알리고 싶기 때문입니다. 1. WORK LIKE A SPORTS TEAM 스포츠팀우리는 신약개발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추구하며, 각자의 포지션에서 최고의 실력을 발휘합니다. 하나..

Culture 2024.03.18

2023 노벨티노빌리티 송년회

2023년 12월 15일 금요일, 노벨티노빌리티의 송년회가 있었다. 송년(送年)은 ‘(아쉬운 마음으로)묵은 한해를 보냄’을 의미하고, 망년(忘年)는 ‘그해의 온갖 괴로움을 잊음’을 의미한다고 한다. 잊고 싶은 괴로운 상황들도 많았지만, 한 해를 되돌아보며 평가하고 새해에는 어떤 목표를 갖고 갈 지 공유하는 우리에게는 송년이 더 잘 어울리는 듯 하다. 노벨티노빌리티의 대표 MC와 함께하는 게임으로 송년회를 시작했다. 역시 경품이 나가야 분위기가 달아오르는 법. 평소 일할 때 볼 수 없었던 모습들이 보이는 재밌는 시간이었다. 잘 준비해주시고 수고해주신 덕분에 훈훈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대표님께서 2023년 수고한 모든 구성원들을 격려해주시고, 부사장님께서 2023년 리뷰와 2024년 전사사업목표 발표를 해주..

Our Story 2024.01.05

제2회 노벨티노빌리티 타운홀 미팅

지난 8월 25일, 노벨티노빌리티는 제2회 타운홀 미팅을 진행했습니다. 열 길 물 속은 알아도 한 길 사람 속은 모른다는 말이 있잖아요? 회사 생활을 하며 생긴 궁금증, 바라는 점이나 회사의 방향성에 대해 소통하지 않는다면 누가 알 수 있을까요? 노벨티노빌리티는 주기적으로 소통의 자리를 마련해 이러한 문제들을 해소하고자 합니다. 제2회 타운홀 미팅에선 인사평가제도 개편안과 구성원들이 회사에 궁금했던 것, 바라는 것에 대해 경영진의 답변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맥주와 음료를 마시며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타운홀 미팅이 시작되었습니다. 첫번째 시간엔 인사평가제도 개편안 발표가 있었습니다. 회사원이 연봉과 승진 아니면 무엇으로 보상 받을 수 있을까요? 구성원의 성과와 성장이 회사의 성장과 직결되기에, 공정하고 ..

Our Story 2023.09.05

[CFBO] 조부사장의 바이오텍 탈출기 - Chapter 2

Chapter 2. 중요한 것은 꺾이지 않는 마음, 우리는 그것을 기업가정신이라 부른다.  들어가기에 앞서, 이 이야기는 누군가를 추켜 세우거나 비난하려는 의도로 쓴 글이 아니다. 나 또한 이번 일을 겪으면서 많은 것들을 배웠고, 앞으로 비슷한 상황에 처할 수 있는 우리들 중 누군가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그간 있었던 일을 담담하게 기록한 글이다. 어디까지나 나의 시각으로 이야기를 적었으므로, 이 이야기는 객관적일 수 없음을 미리 밝힌다.  2023년 8월 14일 월요일 미국동부시간 오후 4시 50분. NN2101의 FDA IND가 통과되었다. 남들 다 하는 IND 하나 통과한 게 뭐 그리 대단한 일이냐고 물을 수 있지만, 이번 IND에는 조금 특별한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다.  원래 ..

Leadership 2023.08.21

[CFBO] 조부사장의 바이오텍 탈출기 - Chapter 1

Chapter 1. 노벨티노빌리티라는 이름   “노벨티노... 빌리티요?” 우리 회사 이름을 처음 듣는 사람 중 열에 아홉은 이렇게 읽는다. 아니요. 노벨티 노빌리티요. 세 글자, 네 글자 이렇게 끊어 읽는 거에요. 누가 들어도 비(非) 공돌이가 지은듯한 이 이름은, 그렇다 내가 지었다. 사실 박교수님이 2017년 처음 창업한 회사의 이름은 컴워스파마(comeworth pharma)였다. 가치(worth)를 전달하는 바이오텍이 되고 싶다는 의지를 담아 지은 이름이다. 문제는 발음이 어렵고 영어 이름이지만 미국인들조차 한 번에 알아듣지 못했다는 것. 어차피 내가 BD이고 앞으로 수만번은 부를 이름이니, 창업자의 뜻은 유지한 채 이름만 바꿔보자 싶었다.   바이오 기술이나 질환 분야와 직접 연결되는 이름은 ..

Leadership 2023.08.14

[토르 망치] 노벨티노빌리티 번개 모임 - 누룽지닭백숙

부제: 유두절 특집 유두(流頭)란, 동류수두목욕 (東流水頭沐浴)의 약자로 (별다줄의 민족) 동쪽으로 흐르는 물에 머리를 감고 목욕을 하는 절기라고 한다. 이렇게 하면 여름에 질병을 물리치고 더위를 먹지 않는다고 하여 선조들이 맑은 시내에 가서 음식을 먹으며 서늘하게 하루를 보냈다고 한다. 매년 유래 없던 더위를 기록하고 있다. 무더운 날씨, 노벨티노빌리티 임직원들의 건강이 걱정되셨는지 NN3206팀 JG 팀장님께서 몸보신을 위한 번개망치를 휘두르셨다! 나는 살면서 유두절이라는 절기가 있는지도 몰랐다. 역사와 전통에 기반한 쉴(놀) 명분을 만들어 주신 JG 팀장님 감사합니다! 👏🏻👏🏻👏🏻 우리는 용인시 고기리에 있는 누룽지 닭백숙 집에 갔다. 무더운 여름 날 몸보신을 하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줄지어 있었다..

Our Story 2023.08.11

[CFBO] 조부사장의 바이오텍 탈출기 - Prologue

프롤로그: 신약개발이라는 망망대해의 중간 어디쯤, 거기 노벨티노빌리티가 떠 있다. 벤처를 해서 성공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 건, 그러니까 대략 15년 전 즈음이다. 28세가 되던 해 여름 난 세 번째 아들을 가졌고, 평범한 월급쟁이가 되는 길은 내 선택지에서 지워버려야 한다는 걸 깨닫는 데는 그리 오래 걸리지 않았다. 그리고 수많은 "연(緣)"들 중에서 아무것도 가진 것이 없던 내가 성공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은 벤처를 차려서 크게 키운 뒤 매우 합법적이고 정상적인 방법으로 그 곳에서 성공적으로 탈출하는 것 뿐이었다. 탈출. 영어로 엑시트(Exit)라고 하면 좀 더 익숙하게 들릴까. 어감이 좀 이상하지만 이 탈출이라는 단어는 벤처를 하는 모든 사람의 공통된 목표이다. 보통 엑시트라고 하면 투자자의 출..

Leadership 2023.05.08

2023 새로운 한 해, 벅차오르는 시작

2023년이 시작한 지 벌써 20여 일이 지나고 있다. 바이오 업계나 제약 업계의 특성상 외국계 회사와 업무를 자주 진행하게 되고 그 때문에 연말에는 업무가 Shut down 되기도 한다. (외국계 회사는 크리스마스부터 연말까지 대부분 휴가를 떠나서 업무가 진행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우리 회사 역시 연말에는 대부분 연차를 쓰시거나 해서 연말 송년회는 12월 중순쯤 진행된다. 그리고 시무식은 정말 조촐하게 진행된다. 작년에도 그랬고 올해도 마찬가지였다. 올해는 정말 간단하게 월간회의가 진행되기 전 대표님의 짧은 신년사만 준비되었다. 대표님의 신년사는 작년과 마찬가지로 한 동영상에서 시작되었다. 바로 21년 도쿄올림픽 당시 높이뛰기에서 센세이셔널한 활약을 보여준 우상혁 선수의 영상이었다. 작년에도 같은 ..

Our Story 2023.03.16

2022 노벨티노빌리티 송년회

✨🎉2022 Year-end party in Novelty Nobility🎉✨ 연말 이벤트 중 가장 big event는 단연코 송년회가 아닐까 싶습니다. 작년에는 회사에서 송년회를 진행했었지만, 올해는 판교역 루프일레븐에서 진행을 했습니다! https://naver.me/5vIY4J7t 루프일레븐 : 네이버 방문자리뷰 292 · 블로그리뷰 200 m.place.naver.com 박상규 대표님께서 올 한해 수고한 직원들에게 덕담을 해주시며 송년회의 막이 열렸습니다. 다음 순서로는 조성진 부사장님께서 2023년도의 사업계획 목표와 2022년 계획했던 사업계획을 얼마나 달성 했는지 발표해주셨습니다. 한 해 동안 참 많은 일을 해낸 우리 novb 분들 자랑스럽습니다!!! ☺️ 다음으로는 경영관리본부의 황석봉 ..

Our Story 2023.03.16

"평가면담"과 "Listen"에 대한 생각

연말은 많은 회사의 인사평가 시스템이 가장 바쁘게 운영되는 시기입니다. 매년 진행되는 프로세스이지만 HR담당자(우리 회사는 피플팀)들은 원활한 인사평가를 위해 평가 과정의 설계, 홍보 및 수정 등의 방법으로 평가를 수행합니다. 또한, 매니저들은 조직의 성과에 따라 평가와 피드백에 대해 고민하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조직의 성과가 높다 하더라도 기여도를 감안해서 모든 구성원들에게 높은 점수를 줄 수 없는 경우가 많고, 평가를 위한 평가보다는 피드백이라는 제도를 통해 육성과 성장으로 연결하려는 추세입니다. 그래서 평가 면담을 위한 스킬 향상 교육을 운영하기도 하고, 평가시스템의 도입 시 면담을 필수로 설정해서 면담 내용을 확인할 수 있는 구조로 세팅합니다. 하지만 일부 매니저들은 면담에 대해 어려움을 가지고 ..

Careers 2023.03.16